옛날에 옆집 누나 생각ㅋㅋㅋ
벗고놀자
24-02-25 04:5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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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사만 하던 사이였는데
어느 날 내가 피부가 안 좋으니 갑자기
자기가 침술이랑 뜸이랑 뭐 연습중이라고
너무 옛날이라 기억은 잘 안 나는데
하여튼 뭐 저렇다고 해서 그냥 그러려니 함
근데 나보고 연습 상대가 되어 달라고 하길래 그냥 흔쾌히 ㅇㅋ한 거
누나네 집 가족 여행 갔다 해서 누나집으로 감
첨엔 뜸부터 시작했는데 아무 느낌도 없었음
누나가 어떠냐해서 시원하다 함ㅋㅋㅋ 사실 아무 느낌도 안 듦
내가 너무 착해서 별 느낌 없다하면 누나 상처받을까봐 시원하다 한 거ㅋㅋㅋㅋ
뜸 끝나고 술 마실 줄 아냐고 해서 허세 가득하니 당연하다 했지
당연 뭘 알겠냐만 맥주 두어캔 마시고 취한 거지
나 취한 거 같다고 집가서 자겠다니 그냥 자고가라함;;
진자 줜나 어지러웠음...어차피 집에선 딱히 터치가 없어서
그냥 그럴까 하고 자려고 누웠는데 누나도 옆에 따라서 누운거
근데 진짜 너무 어지러워서 뭘 하고 자시고가 없었는데
대충 정신 좀 차려보니까 나 당하고 있었음ㅋㅋㅋㅋ
근데 또 아 천국이 있으면 이런 느낌일까 하고 한 술 더 뜨고 뒤에 섹파하다가
울집 이사가서 그 뒤로 연락이 없음ㅠㅠ
여튼 갑자기 생각이 나서 긴 글 적어보네요ㅋㅋㅋㅋ
댓글목록6
차무식님의 댓글
다 읽었습니다ㅎㅎ
신호견님의 댓글
터프한 누나시네
강남살이님의 댓글
상딸 가쥬앙~~~~~
창처리님의 댓글
제목은 옆집누나
상팔자님의 댓글의 댓글
ㅋㅋㅋㅋㅋㅋㅋ작품명은요
씁쓸이님의 댓글
좋은 옆집 누나네요 ㅋㅋㅋ